캐나다 영주권자가 되었다면 꼭 누려야 할 혜택들

최근 특히나 어려워진 캐나다 영주권 따기. 이 힘든 여정을 지나온 분들이라면 캐나다 영주권자가 되자마자 제대로 캐나다의 여러 혜택을 누리자! 


Table of Contents

1. 무료 의료 혜택 OHIP

2. 저렴한 컬리지 및 대학 학비

3. 텍스프리 TFSA로 주식계좌 만들기

4. 미술관, 박물관 및 국립공원 무료 입장


캐나다 이미지

 


1. 무료 의료 혜택 OHIP

한국만큼 빠른 서비스는 아니지만 의료 서비스가 무료라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다. 특히나 워홀이나 유학생 신분으로 병원 이용하기가 불편했다면 영주권자가 되자마자 주어지는 무료 의료 혜택으로 아플 때 걱정없이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은 해외살이에서 큰 안정감을 준다. 



2. 저렴한 컬리지 및 대학 학비

외국인 신분으로 컬리지를 다녀본 분들은 이 비용이 얼마나 아까운지 뼈저리게 느꼈을 것이다. 한국보다 교육 환경이나 질이 크게 뛰어나지도 않지만 영주권자나 시민권자의 2-3배 학비를 내기란 여간 아까운 게 아니다. 평소 공부하고 싶었던 분야나 커리어를 바꾸고 싶은 분이라면 영주권자가 되기 전부터 미리 본인이 원하는 학과의 입학 조건이나 정원수 등을 알아보고 영주권자가 되자마자 저렴한 학비로 학교를 등록할 수 있다. 



3. 텍스프리 TFSA로 주식계좌 만들기

CRA에서 각자 투자할 수 있는 Contribution Room을 확인할 수 있는데, 매년 $5000 ~ $10,000 정도 TFSA 계좌를 만들어 수익에 관한 세금 일절없이 캐나다, 미국주식 등에 투자를 할 수 있다는 건 정말 큰 혜택이다. 한국에서 미국 주식 거래시 내야하는 해외주식 양도세를 생각해보면 이 텍스프리 혜택이 얼마나 귀한 혜택인지 알 수 있다. 자산관리의 첫 시작은 TFSA 계좌를 오픈하는 것부터 시작이다. 

참고로 TFSA 계좌 개설 방법은 아래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4. 미술관, 박물관 및 국립공원 무료 입장

은근히 모르는 사람이 많은 혜택 중 하나가 바로 신규 영주권자가 1년간 누릴 수 있는 미술관, 박물관 및 국립공원 무료 입장이다. 카누(Canoo) 앱을 다운받아서 개인정보를 등록하고 나면 본인이 거주중인 지역에서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을 검색할 수 있다. 딱 1년만 누릴 수 있기 때문에 이 기간 내에 가능한 많은 곳을 방문해보자.

신규 영주권자를 위한 Canoo 앱으로 미술관, 박물관, 국립공원 등 무료 입장 혜택 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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